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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210억 에너지절감 목표 도전”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2-06-25 20:55 게재일 2012-06-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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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포항제강소, 상반기 실적 보고회
▲ 동국제강포항제강소가 각 공장별 에너지절감 운동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가운데 에너지T/F팀 상반기 실적보고회를 갖고 있다.
동국제강 포항제강소(소장 신정환)가 에너지절감 운동을 통한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일 포항제강소 2생산동 대회의실에서 에너지T/F팀 상반기 실적 보고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전무섭 QM팀장의 상반기 전력·연료·산소 등 에너지 10% 절감 활동에 대한 T/F팀 활동 실적발표와 2후판공장, 제강공장, 형강공장, 봉강공장 등의 순으로 공장별 에너지 혁신10대 Item추진과제 등 총 40대 과제에 대한 T/F 활동 실적등의 발표로 진행됐다.

그동안 포항제강소 에너지 T/F팀은 각 공장별 소 T/F팀으로 편성해 40대 과제의 개선활동과 고효율등·유압유 개선, 용수절감, 절전 운동 등 추가 Item을 발굴하고 에너지 절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신정환 소장은 “월 전력 90억원, 연료 100억원 등 년간 2천100억원을 사용하고 있는 포항제강소는 에너지절약 10%인 210억원 절감을 위해 40대 중점과제 개선활동을 T/F팀에서 추진, 도전하는데 대해 격려를 보낸다”며 “40대 추진과제의 개선으로 에너지 절감을 통해 극한 도전으로 포항제강소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T/F팀원 여러분들이 더 많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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