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북도 29개 시·군을 관할하는 남부지방산림청장에 신임 김판석(56·사진) 청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포항 출신으로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임업정책과장, 산림청 정보통계과장, 산림청 경영지원과장 등을 거쳐 지난해 4월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으로 승진했다.
고려대 행정대학원 정책학과 졸업(정책학 석사)한 김 청장은 인적 네트웍을 바탕으로 추진력과 통합조정력, 대외교섭력이 뛰어나고 산림행정 전반에 걸쳐 폭넓은 지식을 구비한 전문가로 알려졌다.
가족은 부인 손영금 여사와 1남 1녀. 취미는 등산.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