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300명 초청행사
<사진> 일명 `Feeling Camp'로 이름 붙여진 이날 행사에는 한방신약 및 신소재 계발과정체험(한약재약리학과), 내가 만드는 화장품(화장품약리학과), 경제분석 체험프로젝트(통상경제학부), 신비한 미생물의 세계(임상병리학과) 등 9개 프로그램이 가동됐다. 이들 프로그램 중에는 대학 이미지와 특성을 잘 살린 한방 관련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대구한의대는 `Feeling Camp'와 함께 대학캠퍼스 안내 투어를 통해 특화된 전략과 주요사업 및 시설 현황을 소개하고 대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 진로선택에 대해 조언했다.
박홍경 입학처장은 “내년에는 이번에 개최한 Feeling Camp 참여 학생들의 반응과 호응도를 평가 및 환류(Feed-Back)해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행사규모도 확대해 나가 더 많은 학생에게 진로선택에 대한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