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상수도 감시단, 취·정수이원화 시설 점검
구미권 광역상수 취·정수시설 이원화공사는 지난해 구미시 수돗물 공급중단사태에 따른 광역상수도 취정수시설 안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시공됐다.
총공사비 416억 9천200만원을 들여 하천횡단도 송수관로(5열×1.1km) 보호 공과 취수시설(Q=400천㎥/일) 1개소, 정수시설(Q= 15천㎥/일) 1개소를 지난해 7월 11일 착공해 지난 3월18일 준공됐다.
이번 구미시 상수도시민감시단 앞으로 구미권 수돗인하는 자리였다.
조근래 구미시 상수도시민감시단장은 “안정적 취수, 양질의 정수, 깨끗한 상수도 보급을 위해 감시단이 자율적으로 취· 정수장점검으로 수돗물공급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수자원공사의 수돗물 공급에 대한 중요성과 앞으로 안정적인 수돗물공급에 구미시 상수도시민감시단의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시민홍보”를 부탁한다고 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