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장인”… “우리 문화재 빚어볼까”

경주박물관 오늘 `그리기… 대회`

▲ 국립경주박물관의 지난해 `제27회 우리 문화재 `그리기 빚기 대회`모습.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21일 오후 1시30분 `제28회 우리 문화재 그리기 빚기 대회`를 개최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시실과 옥외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우리 문화재 그리기 빚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박물관 전시품을 그리거나 만들어 보는 대회다.

대회는 `그리기(수묵화 포함)`와 `찰흙 빚기` 등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경주와 인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시상은 부문과 상관없이 1명을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뜸상)을 수여하며, 이 밖에도 버금상, 솜씨상, 보람상, 꿈나무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우리 문화재 그리기 빚기 대회` 의 시상식은 6월13일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품은 국립경주박물관 미술관 로비에서 6월13일부터 8월26일까지 전시된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월요일마다 개방됐던 박물관 옥외전시장은 대회 당일인 21일에 한해서 일반 관람객들의 입장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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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