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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안동영어마을 환경 개선 등 질의

장유수기자
등록일 2012-05-17 21:46 게재일 2012-05-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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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의회(의장 김백현)가 16일 본회의를 열고 제14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안동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안동시장의 소집 요구에 의해 개회하는 것으로 회기는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세부 일정은 16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145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으며, 17~18일 양일간은 본 회의를 개의해 시정 전반에 걸쳐 권광택, 김대일, 김한규, 손광영 등 4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한다.

특히 권광택 의원은 안동영어마을, 교육환경 개선, 생활환경 개선, 문화관광개발에 대해 질문하며 김대일 의원은 청소년 복지증진, 저소득층 주말 학습 지원, 시민체육대회와 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주기, 겨울철 제설대책 등을 질의한다.

이튿날 김한규 의원은 여성농업인센터 보조금 및 어린이집 국·공립화, 폐교된 원림초등학교 활용 방안 등에 대해서 묻는다.

이어 손광영 의원은 하회탈과 하회탈춤의 산업화, 민속축제 활성화, 저소득층 대책,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방안,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담 부서 설치, 그리고 관내 LNG 보급확대 대책 등에 대해 질문한다.

21일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집행부가 제출한 각종 안건을 심사하며 해당 위원들은 각종 안건을 다양한 각도로 심사 분석하고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다시 본회의를 개의해 각종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안동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제6대 안동시의회는 전반기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7월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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