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회는 관내 거주여성 20명이 지난 3월5일부터 5월7일까지 총 10회의 폐백상 과정을 교육받고, 그동안 배운 실력으로 직접 상차림을 준비하는 등의 평가회도 겸해 실시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편포, 육포, 곶감오림 등 지금까지 실습한 17가지 폐백 음식을 선보였다.
폐백과정반 교육은 빠른 산업화로 잊혀가는 우리 전통혼례문화의 계승과 폐백전문가 육성으로 창업을 통한 농가의 부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문심화과정으로 진행됐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