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2012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 <br>박노욱 군수 직접 참가 군 정책·특산물 홍보
【봉화】 봉화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2 제2회 대한민국 귀농 귀촌 페스티벌`에 참가해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지역의 특징과 장점을 홍보하는 행사를 했다.
군은 도시민들이 귀농·귀촌 상담과 농·특산품 시식을 함께할 수 있는 홍보관을 3일간 운영했다. 또 페스티벌 부대행사인 천원 장터를 통한 봉화 농산물(블루베리) 홍보, 바이럴 마케팅을 통한 봉화사과 1천여개 나눠 주기 이벤트 등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다채로운 봉화 알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식품부의 `귀농·귀촌 100인의 자문단`으로 위촉받은 박노욱 군수가 직접 참석해 봉화의 장점과 시책을 홍보하는 등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여줬으며, 귀농협의회 임원 등 귀농 선배들이 귀농경험담을 중심으로 홍보와 상담을 시행해 도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귀농에 대한 현실적인 감각을 심어주도록 노력했으며 봉화군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도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성과가 있었다”며 “귀농·귀촌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박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