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
이번 점검은 11일 도민체전을 앞두고 차질 없는 경기진행을 위해 시설현황을 재확인하고 미비점을 최종 점검을 하는 자리로 국제규모의 금오테니스장을 시작으로 체육 역사관 및 디지털체험관 등 특별전시관 과 시민운동장 주변의 상설무대, 먹거리장터, 체험홍보 부스설치 장소 등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제50회 도민체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목표로 준비에 최선을 다해 문화예술과 첨단산업이 함께하는 감동체전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대회가 총 24개 종목 중 수영과 사격을 제외한 22개 종목이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관내 각종 경기장에서 개최돼 구미시의 스포츠문화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