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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5월의 기업으로 ㈜월덱스 선정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2-05-02 21:38 게재일 2012-05-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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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는 5월의 기업으로 ㈜월덱스를 선정해 1일 사기 게양식을 했다.

이날 사기게양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배종식 월덱스 대표이사 및 정정구·박종국 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주)월덱스는 지난 2000년 설립돼 실리콘 전극링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반도체 장비부품 Total Solution 전문 제조업체로 미국, 대만, 싱가포로, 일본 등지에 해외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610억원, 올해는 지난해보다 2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월덱스는 성실한 납세이행과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산업포장 수상과 국무총리,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6월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해외수출 전망을 인정받아 글로벌 강 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그간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정부 공로 표창도 받았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의 한국복지재단과 구미시청을 통해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맡겼다.

배종식 대표이사는 “위기는 곧 기회다는 생각으로 위기 후 다가올 미래기회를 위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현재 반도체용등 생산제품에서 벗어나 미래소재 분야로의 진출로 힘찬 도약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토록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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