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웃음건강교실은 노년기의 우울함과 무력감을 즐겁게 웃으면서 떨쳐버리고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북삼읍 어로1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11회 진행된다.
북삼읍 보건지소 관계자는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증가로 우울증과 외로움에 지친 어르신들이 많은데 웃음건강교실로 밝은 웃음과 긍정적인 사고함양으로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고 생활의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