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수일 회장, 김일도 상임 부회장, 김태영 부회장(교육장)이 각종 직능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이사 8명에 대한 임명장수여하고, 제45회 울릉군민체육대회를 오는 6월 21~22일로 잠정 확정했다.
2012년 군민체전은 울릉군 개척이래 처음으로 정규 구장인 공설운동장에 개최하기로 추진하고 있으나 운동장 트랙 설치가 늦어져 잠정 결정한 후 진도에 따라 안 될 경우 새로 이사회를 열기 연기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지난해까지 시범경기로 치러진 바둑과 게이트볼을 군민화합 차원에서 정식 종목에 넣기로 했으며 총 경비 1억 원은 승인하고 종목은 실무자협의회에서 논의키로 했다.
오는 5월11~14일까지 구미 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할 선수 훈련비, 여비, 물품구입비 등 예산 6천만 원을 확정했다.
참가 종목은 육상 (고등부 남녀), 태권도(고등부, 일반부) 축구, 테니스, 궁도, 배구 일반부 등 6개 종목에 임원 30명, 선수 70명이 참가하기로 확정했다.
울릉군체육회는 이날 이·감사진을 새로 구성했다.감사 김영규, 김영윤, 기금이사 최병호, 최영근, 수석이사 김두한, 이사 정인식, 황중구, 김성호, 손광목, 박석환, 정복석, 이만혁, 박화식, 장금숙, 이창관, 남재달, 최진환, 홍성근, 최지호, 김형수, 안봉철, 박춘환, 양태원, 박덕열, 전종수, 홍경환, 김기백 등 31명이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