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후보는 “한 달에 20만원 정도 받는 어르신 공공근로 일자리가 동구의 경우 대구 전체 1만2천개 가운데 600개 뿐으로 그 동안 지역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부족했는지 알 수 있다”면서 어르신 공공근로 일자리 2배이상 확대와 파트타임일자리를 늘리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기업체, 공동모금회 및 지자체 후원으로 국수 또는 국밥전문점을 열어 1점포당 10여명의 노인이 1주일 3일(4시간) 근무를 하도록 할 것”이라며 “어르신의 자립사업 추진으로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