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에 나선 각 후보들의 SNS 민심을 종합해 통계치를 발표하고 있는 `소셜카운트`에 따르면, 4월1일 16시 현재 대구 북구갑 선거구에서 김용락 후보의 SNS 점유율은 무려 88%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후보에 따르면, 이는 경쟁 상대인 새누리당 권은희 후보의 7.1%에 비해 10배 이상 높은 수치로, SNS 상에서는 야당 불모지는 대구에서 바람몰이에 성공하고 있는 셈이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