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후보는 “이번에야 말로 생활을 바꾸고, 북구를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MB 정부가 경제를 살리고 서민의 아픈 곳을 어루만져 주기는 커녕, 시퍼런 가슴을 더 피멍들게 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반드시 생활이 살맛나게 바뀔 수 있도록 시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날 조 후보는 출근 유세 이후 방송토론회와 라디오 연설 녹음을 한 뒤 50여명의 청년유세단 및 선거운동원들과 신명나는 유세를 통해 `대구에서 젊고, 진보적인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