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주말부터는 기온이 또다시 떨어진다.
포항기상대는 “18일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떨어진 뒤 21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3~5℃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2일 낮부터 기온이 올랐다가 주말인 24일에 다시 떨어지겠다”고 18일 예보했다.
19일은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에서는 새벽에 눈 또는 비가 올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영하 3℃, 울진 영하 1℃, 영덕·안동 0℃, 경주 1℃, 대구·포항 2℃ 등 영하 3℃~2℃, 낮 최고 기온은 8℃~13℃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20일 아침 최저 기온은 봉화 영하 6℃, 안동 영하 3℃, 경주·울진 영하 1℃, 영덕·대구 0℃, 포항 1℃ 등 영하 6℃~1℃, 낮 최고 기온은 영하 3℃~12℃로 포항기상대는 예보했다.
/이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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