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새누리당의 지역구 여성후보 공천 30%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 여성공천은 6%에 불과해 여성의 정치 참여에 대한 배려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허울뿐인 지역구 여성공천 약속”이라고 주장하고 여성공천 약속 이행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그는 “약속이 이행되지 않으면 대구·경북에서 향후 대통령 선거시 여성들의 강력한 저항을 받을 것이며 정권 재창출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