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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사우디 주택건설사업에 참여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2-03-15 21:37 게재일 2012-03-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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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총 사업비 약 73조원에 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주택 50만호 건설사업에 참여할 20개 국내 건설사에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이명박 대통령 순방 이후 급진전을 보이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50만호 주택사업과 관련해 이 사업에 참여할 국내 건설사 20곳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참여 업체는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SK건설, 경남기업, GS건설, 대림산업, 쌍용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한라건설, 태영건설, STX건설, 삼환기업, 현대엠코, 현대산업개발, 동부건설, 계룡건설, 코오롱건설, 이수건설 등 20곳이다.

국토부는 사우디 주택사업 참여업체로 시공능력평가 100위권 업체 가운데 최근 5년간 해외건설 수주 실적과 최근 5년간 중동 건축 수주실적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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