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대구시당 총선출마자 합동 기자회견
대구시당은 이날 회견문을 통해 “대구의 위기상황은 우리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다시 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그 중심에 자유선진당 대구시당이 앞장서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는 3대 도시에서 4대 도시로 추락했고, 전국에서 꼴찌의 경제수치를 기록하는 등 지금 대구시민들은 꿈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며 “이는 대구시민들은 지난 수십년간 특정당에 대해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정말 무서울 정도로 지지해주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시당은 “이제 대구시민들은 `책임지지 않는 새누리당, `책임없는 새누리당`에 그 책임을 물을 때다”며 “빠른 시일 내에 인재영입위원회를 풀가동해 참신하고 깨끗한 후보를 영입하는 등 여 영남권에서 교두보를 확보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대선에서 자유선진당이 집권하는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시당은 “집권여당을 견제하고 상생의 경쟁을 통해 대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19대 총선에서는 자유선진당을 꼭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