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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근 포항전·의경회 회장

이혜영기자
등록일 2012-03-09 21:55 게재일 2012-03-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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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포항재향경우회 포항전·의경회 초대회장에 윤성근(52·사진)씨가 선임됐다.

8일 포항전·의경회는 포항재향경우회 김영조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윤성근 수석부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윤성근 초대회장은 “최근 학교 폭력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가 고통받는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다”면서 “학교폭력 예방에 힘을 보태고 각종 사건·사고를 방지하는 등 포항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포항전·의경회는 지난 병영생활을 바탕으로 향후 경찰들과 연계한 방범 활동과 각종 교통안전홍보활동에 적극 나서 건강한 포항건설에 일조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윤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현재 ㈜독도무역 대표로 재직 중이다.

한편 포항전·의경회는 전투경찰과 의무경찰 전역자들이 모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지난해 11월4일 포항남부경찰서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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