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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곤 “여성차별 타파 정책 만들터”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2-03-09 21:55 게재일 2012-03-0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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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곤 민주통합당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성차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나라는 아직도 여성들이 많은 차별을 받고 있으며 특히 성적 차별과 노동권에서의 차별이 심하다”며 “19대 국회에 들어가면 여성이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성에 대한 공약으로 ◆여성의 비정규직 차별해소와 최저임금 현실화 ◆폭력으로부터의 보호와 성매매와 관련된 알선업자 강력처벌 등 법조항 강화, 장애여성에 대한 사회기본권 보장 ◆싱글맘(남편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여성)을 위한 최저생계비 보장과 탁아소 운영, 자녀학자금 지원 ◆이주 외국인여성 노동자 차별 금지와 주거안정 ◆모든 사회영역에서 여성할당제 의무화를 약속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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