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후보는 “19대 국회는 소통·공유·헌신이라는 민주주의 시대정신에 따라 스스로 정치개혁에 앞장서야 한다”며 “현재 국회의원이 되면 받는 200여가지 특혜를 하나하나 검토해서 입법 활동과 직접 관련이 없는 것은 철저히 철폐하는 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존 국회의원의 특혜인 국회의원 배지 폐지, 국회의원 연금 지급 규정 강화, 항공 및 철도 일반석 이용, 귀빈석 및 귀빈실 사용 자제, 가족 특혜 철폐, 각종 편법 수당 투명화, 친인척 보좌진 채용 금지, 불체포 특권 남용 방지, 면책특권 규정 강화,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공천 민주화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