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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재 범야권·시민연대 단일후보 수용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2-03-06 21:41 게재일 2012-03-0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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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재 진보신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는 5일 범야권·시민연대의 단일후보 선출방안을 전격 수용했다.

이 예비후보와 진보신당 대구시당은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지난 2일 범야권·시민연대의 시민사회단체가 제안한 `단일후보 선출방안`에 대해 전격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결정이 지역사회의 정치적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야권 단일화 염원에 부응하고, 새누리당 일색의 폐쇄적인 지역정치구조를 적극적으로 변화시키려는 범진보세력의 실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다른 정당과 후보자들도 범야권·시민연대의 제안을 수용하길 바라며, 선거 일정을 고려해 조속하고 빠른 후속협의가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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