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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경제수종 100만 그루 심어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2-03-02 21:32 게재일 2012-03-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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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금강소나무 등 경제수종 100만그루를 심기로 했다.

이번 나무심기는 축구장 면적의 530배에 달하는 375ha로 지역별 특성에 맞춰 부산·경남지역은 바이오순환림을 조성하고 안동 등 경북북부지역은 고급 목재생산을 위한 금강소나무를 심을 방침이다.

또 농경지 주변에는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호두나무와 헛개나무 등 특용수종을 심고 접근성이 용이한 도시근교에는 산벚나무와 돌배나무 등을 심을 예정으로 4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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