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정부의 말 산업 특구지정을 위한 상호협력과 ㈔한국 말산업중앙회 등 3개 단체에 필요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말산업에 대한 교육·연구 및 인력 양성, 말고기 이용, 육용마생산 등 육종개발 분야에도 적극 협조하는 등 다양한 말 관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주시는 농어촌형 승마장 조성과 지역의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승마 육성, 청소년들에게 말과 친화될 수 있는 승마 체험 기회 제공 등 승마인구 저변확대에도 노력할 계획이며 말 생산농가도 육성해 지역관광과 연계한 관광승마의 명소로 육성,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만들 방침이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