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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사업에 114억 투입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2-02-16 22:00 게재일 2012-02-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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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새로운 농지를 확보하기 위해 농어촌공사를 방문하는 농업인의 발길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강경학)는 전업농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지은행사업에 올해 1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전업농업인의 영농규모 확대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영농규모화 사업 및 과원규모화 사업에 40억 원,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농지를 사들여 환매권을 보장함으로써 경영정상화를 유도하는 경영회생지원사업에 42억 원, 농지시장 안정화를 위한 농지매입비축사업에 22억 원 등의 예산을 확보했다.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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