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의용소방대원, 숲 사랑지도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은 계속된 겨울 가뭄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커 평년보다 일찍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산불감시원 95명을 산불취약지에 우선 배치해 산불감시 및 산불예방계도활동을 펼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지난 1일부터 가동하는 등 산불발생 시 초기진화대응 및 산불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은 산불감시위치 관제시스템을 운영해 산불발생 위치파악의 정확도 및 신속성을 높이고 관용차량 또는 산불감시원 차량을 이용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박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