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3주간 주 2회씩 서벽2리 외 6개소에서 건강체조, 개단2리 외 4개소에서 기공체조 교실을 연다. 봉화군 생활체육협회와 한국 국학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300여 명의 경로회원과 부녀회원에게 다양한 운동방법을 제공한다.
건강체조 및 기공체조 교실은 2012년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사업으로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체조법을 보급, 운동실천 습관을 생활화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혈액순환 촉진과 근력을 강화하고 퇴행성 질환과 만성질환을 예방함으로써 활기찬 노후생활로 의료비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