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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750억 규모 건설공사 조기발주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2-02-08 21:51 게재일 2012-02-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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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발주 설계추진단 구성… 내달초 공사 착수
▲ 김석동 국장(중앙)과 관련부서 담당자들이 상반기내 건설공사_조기발주발대식을 개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구미】 구미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750억원 규모의 건설공사를 상반기내 조기발주 한다.

시는 7일 2012년 건설공사 조기 발주 발대식을 갖고 지역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 발주 공사의 90% 이상을 조기 발주키로 했다.

시는 조기 발주 설계추진단(4개반 24명)을 구성해 사업대상지구 내 설계조사와 측량, 실시설계 등을 이달 말까지 완료해 다음 달초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은 2012년 조기발주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결의문 낭독, 질의 및 토론등 사업추진시 예상되는 장애요인 해소방안과 조기발주 지연사업에 대한 사유 파악 등 대책을 논의했다.

김석동 건설도시국장은 “지역경쟁력 제고와 지역균형 발전 등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SOC 사업과 신규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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