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제공 및 학습욕구 충족으로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아카데미는 풍기읍 주민자치센터를 시작으로 매주 화·목요일로 나눠 10개 읍·면 지역을 방문해 실시한다.
한광일 박사(한국웃음센터 원장)를 초빙해 `웃음, 건강, 행복`이라는 주제로 1개 읍·면당 100명 이상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의할 계획이다.
영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 온 마을평생학습리더 양성교육 수료생들로 구성된 자생단체로 마을주민의 학습욕구를 적극 수렴해 모든 마을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받을 수 있도록 2009년부터 마을단위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김광평 회장은 “아카데미 사업을 시작으로 마을단위 평생학습마을 운영, 평생학습 경로당 지원사업 등을 통해 영주시가 살기 좋고 행복이 넘치는 고품격 평생학습마을 조성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