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농어촌 버스가 노사간 임금협상 결렬로 운행을 중단했다. 경북지역 자동차노동조합원 50여명은 군령군청입구에서 집회를 갖고 고령군과 고령군의회가 사퇴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고령군은 이에 따라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의회와 버스업계의 의견을 빠른 시일내 조율해 운행을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고령/김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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