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中 청소년들 영주서 선비문화 체험한다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2-01-19 21:06 게재일 2012-01-19 8면
스크랩버튼
【영주】 중국 소관시 청소년 선비문화체험단 일행이 최근 경북전문대학교를 방문했다.

진위가 소관시 정부 부비서실장을 단장으로 4명의 인솔자와 16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체험단은 선진화된 고등직업교육기관 벤치마킹을 위해 경북전문대를 찾았다.

이들 방문단은 현암도서관 견학을 시작으로 보건과학관, 현암아뜨리움, 어학전용강의실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둘러본 뒤 대학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첨단 교육장비가 겸비 된 교육환경을 높이 평가했다.

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교육 발전을 함께 논의하고 건전하고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으로 약속했다.

김경환 국제교육지원센터장은 “한중 국제문화 교류차 지역을 찾은 이번 청소년 선비문화체험단의 대학 방문이 지난 10년간 초석을 다져 온 대학의 국제화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