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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애로 해소 걱정 마세요”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2-01-16 19:31 게재일 2012-01-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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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는 지난 13일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중소기업 대상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이번 설명회에서 산업전략 및 기업애로 해결, 자금, 기술, 세제지원 등에 대해 타지역 지자체와 비교 설명했으며 관내 중소기업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중소기업지원시책가이드 1천500부를 제작해 중소기업과 시청 도우미에 길라잡이로 활용토록 배부하고 설맞이 운영자금지원으로 128개 업체를 대상으로 255억8천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구미시의 중소기업운전자금은 지난 1996년부터 시행해 현재 5천개사에 9천325억 원을 융자, 기업의 금융부담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도 7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운전자금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시는 융자지원 외 시청공무원 1인 1사 기업사랑 애로사항 책임제도 시행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구미시의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은 월 1회 이상 담당 공무원이 기업을 방문해 기업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해결하고 법률적 애로사항은 변호사, 회계사, 관세사 등 법률전문가 33명으로 구성된 기업애로상담관을 운영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업사랑 공무원 도우미들은 항상 발로 뛴 만큼 효과를 얻는다는 생각으로 기업들의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기업의 어려움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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