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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나눔장터` 새단장

이승택기자
등록일 2012-01-11 19:37 게재일 2012-01-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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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개장 등 활로 모색

【청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버스정류장 맞은편) 소재 `아름다운 나눔장터`가 9일 새단장하고 평일에도 개장하는 등 운영체제를 변경하고 새로운 활로개척에 나섰다.

<사진>

나눔장터는 지난 2009년 10월 개장 이후 새마을운동 청도군지회에서 운영해 왔다. 청도시장일(4일, 9일)에만 운영을 해왔으나 평일과 시장일(4일, 9일)이 주말일 경우에는 운영한다.

판매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에게 내의(230벌, 400만원)를 구입해 전달하는 등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나눔장터는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자원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번 나눔장터가 평일개장을 하면서 최복호패션 연구소측에서 기증한 코트 등 의류 5종 35점을 특별코너를 마련해 전시하고 있으며 중고도서와 컴퓨터, 난화분 등도 품목에 추가했다.

/이승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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