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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장터는 지난 2009년 10월 개장 이후 새마을운동 청도군지회에서 운영해 왔다. 청도시장일(4일, 9일)에만 운영을 해왔으나 평일과 시장일(4일, 9일)이 주말일 경우에는 운영한다.
판매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에게 내의(230벌, 400만원)를 구입해 전달하는 등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나눔장터는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자원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번 나눔장터가 평일개장을 하면서 최복호패션 연구소측에서 기증한 코트 등 의류 5종 35점을 특별코너를 마련해 전시하고 있으며 중고도서와 컴퓨터, 난화분 등도 품목에 추가했다.
/이승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