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 온정 나눠

【영주】 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박복규) 차량분야 근무직원들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차량처와 영주차량사업소직원들로 구성된 4개의 자체 봉사단(사랑나눔회, 파랑새, 함께하는 봉사단, 사랑의 모임)은 연중 어려운 이웃들을 상대로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차량처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눔회는 매주 점심시간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영주시 일원의 독거노인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 및 영주시 가흥종합복지관을 후원하고 있다.

수송차량관리팀 소속 파랑새봉사단은 동남아시아에서 이주한 다문화가정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1800장) 배달과 다문화가정 자녀인 백혈병을 앓고 있는 정욱어린이 돕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