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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수성아트피아서 석미회 30주년 기념전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1-12-19 19:20 게재일 2011-12-1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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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옥 작품
대구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창작 그림모임인 석미회의 30주년 기념 전시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마련된다.

1980년 대구지역미술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작활동에 관심이 많은 청년 및 중진 창작자 30여명이 주축이 돼창립한 석미회는 30여 년 동안 20여명의 많은 기성작가를 배출했다. 창립이후 회는 거의 매년 정기 회원전과 비정기 기획전 그리고 그림을 통한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자기 개발은 물론 대구 미술화단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역사성과 의미를 알리고 미술 창작모임에 왕성한 활동을 유도하고 내부적으로는 회원 상호간에 더욱 단합되고 성숙된 창작활동의 기회를 삼고자 마련된 전시이다.

부대행사로 작가와 일반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기 위한 미술발전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예술의 이해와 감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미술평론가 권원순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문의 (053)668-1566.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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