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생과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15일 경북학생문화회관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관장 이승태)이 수능을 치룬 고3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15일 오전 11시 대공연장에서`수능생 및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마련하는 것. 올해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과 그외 청소년들에게 전통국악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립국악단<사진>을 초청 수능생을 위한 공연을 선보인다.

전통국악과 전통무용, 풍물 등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전통국악으로 국악의 의미를 알리고 친근안 국악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한편 민속 무용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지루함이 없다.

공연 프로그램은 관현악 `대지 Ⅱ`, 관현악 `패션(Passon)`, 관현악 `캐리비안 해적(Pirates of Caribbean)`, 무용과 관현악`부채춤`, 민요와 관현악 `민요연곡`, 관현악 `코리안 투랑갈릴라`(Korean Turangalila), 무용과 풍물 소리축제`신명` 등이다.

전석 무료 공연이며 좌석권은 공연 당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단 포항지역 인근 고등학교 수능생 좌석배정 후 잔여석을 배부할 예정이다.

문의 [phone].

/윤희정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