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연주회는 `나는 카수다`란 부제로 열리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하모니와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1부 순서에는 경산을 주제로 올 8월에 부임한 박위수 지휘자가 경산시민을 위해 직접 창작한 `경산 좋다`와 `경산 타령` 등과 글로리아, 크레도, 상투스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2부에서는 현재 방송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패러디 한 무대로 인기 가요곡 17곡을 객원출연진들과 함께 들려준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