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지사장 권오정)는 비영농기 취약분야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집중정비 실시로 용수공급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농업인 참여 시설정비를 통한 농어촌 일자리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주·봉화지사는 올해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을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에 1억1천300만원을 투자 1천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 2012년에는 영농시기 이전까지 용·배수로 63km 및 저수지 8개소 정비 사업을 벌여 913명의 농업인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이 사업에 필요한 예산 1억원은 전액 공사예산으로 충당하며 올해말 시행하는 1차 사업에 2천만원, 내년 하반기까지 8천만원을 투입한다.
영주·봉화지사는 저수지 8개소와 용·배수로 288노선 169㎞, 양수장 등 161개의 시설물, 수혜면적 2천432㏊를 관리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