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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농림수산 5개년 사업 변경·보완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1-12-07 20:20 게재일 2011-12-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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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산시는 살맛이 나는 농촌건설을 위해 농림수산분야 포괄보조사업 5개년 계획을 변경·보완해 9일 농림수산식품부에 제출한다.

시는 농촌 삶의 질과 소득향상 등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2010년도 계획에 대한 투자계획의 보완(명세사업의 타당성), 애초 계획 수립 시 포함되지 않은 신규 사업 투자계획, 사업의 중요도 평가를 위한 설문조사와 반영 등이 포함된다.

기초생활기반확충과 지역경관개선사업을 중심으로 시행하는 마을정비사업 300억 원과 지역경제활동 다각화와 소득·고용기회 증대를 위한 농어촌 자원 복합산업화 지원사업 500억 원을 신규 사업으로 발굴했다. 포괄보조사업 5개년 계획에는 현재 농림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어촌자원복합화사업, 농어업기반정비사업 분야의 다양한 신규 사업들이 반영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1월 와촌·자인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200억원과 육동권역 종합정비사업 52억원이 2012년 신규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외부전문가 그룹의 도움을 받아 냉정하게 판단해 실현 가능하고 내실 있는 아이템 발굴로 살맛이 나는 부자 농촌 건설의 초석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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