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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교과부, `대한민국 스승상` 제정 시행

김상현기자
등록일 2011-11-30 21:08 게재일 2011-11-3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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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권위의 교육상인 `대한민국 스승상`이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교육과학기술부 공동 주최로 올해 제정돼 운영된다.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수상자들에게 최고의 영예와 특전을 부여키 위해 양 기관에서 운영하던 `한국교육대상`과 `으뜸교사상`을 통합한 `대한민국 스승상`을 제정하고, 제1회 스승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12월20일까지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회를 맞는 `대한민국 스승상`은 유아교육 1명, 특수교육 1명, 초등교육 3명, 중등교육 3명, 대학교육 2명 등 총 10명 이내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이 중 1명에게 대상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근정훈장 또는 포장과 함께 대상에게 상금 2천만원, 부문별 수상자에게 각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밖에 학습연구년제 대상자 선발, 장기 해외연수 선발, 수석교사 선발 등에 우선기회를 부여하며, 교과부 예규 `교원휴가업무처리요령`에 의거 6일 이내의 포상휴가가 부여된다.

추천 대상자 자격 요건은 유치원, 초·중등학교(특수학교 포함),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경력 10년 이상의 현직교원으로서 교육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 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자 등이다.

/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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