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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부추재배단지 본격 수확… 10억 소득 기대

김종호기자
등록일 2011-11-28 20:47 게재일 2011-11-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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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농협에서 공동선별해 생산 전량 서울 가락동 동아청과에 납품하기 위해 출하준비를 하고 있다.
【고령】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부추재배 단지 조성으로 억대농가 조성의 꿈을 넓혀가고 있다.

부추재배 단지는 쌍림면 소재 10농가, 재배면적 4.1ha이며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에 들어갔다.

내년 5월까지 255t을 생산해 10억원 정도 소득을 올려 새로운 농촌 소득원이 될 예정이다.

매일 생산되는 물량은 130박스~250박스 (박스당/20단) 정도 되며 생산량은 쌍림농협(조합장 박대성)에서 공동선별해 생산 전량 서울 가락동 동아청과에 납품하며 출하가격은 박스 당 2만7천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고령/김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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