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매년 봄 미나리철에 일어나는 비닐하우스내 음식물 제공, 지하수 오염, 환경문제, 교통난 등의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날 지적재산권유지관리 및 친환경인증에 대한 교육과 청도군 해당부서의 생산 및 수확후 관리, 작업장 주변 쓰레기 처리 등 환경정비, 작업장내 음식 및 축산물 판매행위, 수질보전을 위한 지하수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관광객에 대한 친절과 깨끗한 환경 제공으로 한재미나리 명품화와 농가소득증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