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는 부산대학교 간호학과 김혜영 교수를 초빙,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문제점과 저출산이 여성의 삶에 미치는 영향, 여성 행복 조건 등 다양한 출산장려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이날은 예천 아롱다롱 어린이집 원생 20명의 사물놀이와 영천 한울타리 공연단의 `사람이 그립다 그리워`의 공연이 식전행사 펼쳐져 저출산 극복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비롯해 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 난임부부 지원 등 출산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 낳기 좋은 예천을 만들어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