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종합성적 및 순위가 크게 발전된 시군에 선정돼 최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1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과 포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또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도 전국 18개 시·군·구에 수여되는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오는 12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군은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전국 시·군·구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에 선정돼 다음달 5일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상과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청도군의 복지정책이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때까지 복지행정 수준 향상을 위해 전 복지공무원이 더욱 분발하고, 청도지역에 적합한 복지정책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