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사랑과 나눔을 주제로 각 계열사 임직원 1만 2천 명이 참여하는 30여 가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LG복지재단은 이날부터 일주일간 LG 사랑 품앗이봉사활동을 펼친다.
LG 전자 전국소재 총 10개 계열사 사업장은 인근 사랑의 집,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LG전자는 다음달 7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 식단을 선택해 모은 절감액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고,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은 이달말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도 연다.
또한, 지방의 사업장별로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과 쌀을 전달하고, 결혼한 이주 여성들의 고향에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다문화 세대 고향에 정보내기행사도 준비 중이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