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부모를 비롯한 벽진 교육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위하여 저녁 시간에 축제한 마당을 개최했다. 특히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전시품과 공연을 보는 것만이 아닌, 함께 참여하는 축제를 마련하고자 전문 MC가 진행하여 더욱 즐거운 축제한 마당이 됐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벽진 학생축제한마당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부쩍 자란 모습에 기뻐하는 한편 교직원, 자녀와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되어 교육 공동체로서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정화 어머니회장은 “적은 학생 수지만, 아이들의 모습을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학부모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게 저녁 시간에 행사를 마련해 준 교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손창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