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7일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과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1986년에 건축된 구 박곡보건진료소는 접근성과 차량진입이 어렵고 시설의 노후화 및 협소 등 진료환경이 열악하여 오지지역 주민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많은 어려움 따랐다.
신축한 신청사는 주민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사업비 2억6천200만원을 들여 연건평 149㎡ 규모의 현대적 시설로 지난 6월에 착공해 준공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