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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곡보건진료소 새 보금자리

이승택기자
등록일 2011-11-21 19:01 게재일 2011-11-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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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청도군 금천면의 최고 오지인 박곡리, 신지리, 오봉리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박곡보건진료소가 이전·신축됐다.

청도군은 지난 17일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과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1986년에 건축된 구 박곡보건진료소는 접근성과 차량진입이 어렵고 시설의 노후화 및 협소 등 진료환경이 열악하여 오지지역 주민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많은 어려움 따랐다.

신축한 신청사는 주민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사업비 2억6천200만원을 들여 연건평 149㎡ 규모의 현대적 시설로 지난 6월에 착공해 준공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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