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서 골고루 높은 점수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 광역시·도, 한국생산성본부 공동 주최로 매년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분야별 생산성 영역 2개와 5개 분야, 11개 범주, 65개 지표 등 우수사례 12개를 대상으로 정밀심사해 선정한다.
구미시는 이번 심사에서 선진자치행정구현, 효율적인 지방재정운영, 지역소득기반강화, 지역공간개선, 지역생활여건 향상 등 각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미시는 지역개발사업인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과 친환경생활공간조성, U-서비스 선정, 정보화 마을 선정 등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사업에 행정사업적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김재홍 구미 부시장은 “이제 구미시는 한국이 아닌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도시기반조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향상된 살기좋고 행복한 도시로 태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