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장은 이번 발표에서 `경락부동산 과세실태와 세원확충 방안`이란 논문을 발표했다. 경매로 취득한 부동산 중 낙찰자가 인수하는 금액이 취득세 과세표준에서 누락되는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방세수 확충에 기여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이번 수상자 선정은 지난 7월 1일까지 접수된 많은 논문 중 1, 2차 논문심사 결과 우수작 6편을 선정한 후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순위를 매겼다.
구미시 황필섭 세무과장은 “앞으로 전 세무공무원이 다양한 시각과 참신한 발상을 하도록 장려해 새로운 세정개발과 반영으로 변화하는 세무행정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